출처 : Engadget
GPU의 가속에 있어 OpenGL의 브라우저 버전인 WebGL이 있지만 범용 GPU 컴퓨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3D 칩이 단지 픽셀을 생산해 내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WebCL은 OpenCL을 브라우저로 가져온 새로운 표준이며 그래픽 카드가 가진 파워를 복잡한 연산을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삼성과 노키아 양측은 프로토타입 플러그인을 발표하였고 삼성의 플러그인은 OSX의 Safari와 NVIDIA 칩에 대해서만 동작하고 노키아는 32bit 윈도우 버전의 Firefox 4와 AMD GPU에서 동작하는 것에 초첨을 두고 있다.
현 시점에서 WebCL은 일반 사용자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다음의 데모에서는 OpenCL을 이용한 연산이 전통적인 JavaScript를 이용한 연산에 비해 얼마나 빨라 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몇몇 테스트에서는 10배 이상 빨라짐)
Folding@Home이 웹 어플리케이션이 되는데 얼마나 걸릴지 세어보자~
DEMO1
DEMO2
*역자 주 : 최근들어 웹어플리케이션과 로컬어플리케이션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크로스오버 현상이 점점 심화 되고 있고 이에 맞춰 브라우저들의 업데이트 속도 또한 가속화 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Web에서 GPU가속을 이용하는 어도비의 플레시 진영과 개방표준인 HTML5 + WebGL + WebCL의 경합이 예상되는군요.
구글의 크롬OS라던가 안드로이드 그리고 웹에 대해 많은 생각들이 들게 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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