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9일 수요일

ATi Radeon HD5K 가격대는?

다음주 중으로 DirectX 11 라인업이 상위부터 하위 제품까지 발표될 예정으로 그중 상위 3제품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버그린이라 알려진 이 제품군은 이례적으로 전제품군이 동시에 전세계에 발매될 것이다.

제품 명칭은 기존 X1K에서부터 이어져온 Radeon 5K 시리즈가 될것이다. 최상위 제품의 이름은 Radeon HD5870X2이며 단일 PCB, 듀얼GPU 599$의 가격이 될것이며 이는 GTX280의 데뷔 가격보다 여전히 50$ 저렴할 것이다

특이하게 499$제품의 카드는 비어있는 상태인데 수냉에디션의 5870이나 경쟁사인 NVIDIA의 신제품 발매시의 5870X2로 예상되고있다. 5870의 경우 379-399$선에 판매될 것이고 5800시리즈의 가장 저렴한 제품군인 HD5850의 가격은 279-299$선이 될것이다.

첫 발매 제품들의 경우 Mail-in-rebates 제외이기 때문에 299-399-599$의 가격이다. GT300이 발매되면 시장 동향에 변동이 있겠지만 AMD는 현재 힘을 유지하고 시장을 장악하길 원하고 있다. AMD의 수뇌부는 확실하게 NVIDIA를 물리치고 GPU마켓의 왕좌를 확고히 하길 원하고 있다는 소문도.

거대하고 R600과 같이 칩이 일정 각도로 틀어진 패키징이지만 RV870의 수율은 매우 좋은 상태이고 충분한양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하며 TSMC는 첫번째 생산으로부터 수율을 상당히 끌어 올려서 이에 따른 수십억 파츠의 마진에따른 이익은 상당할 것이라고 한다. AMD는 2011년 불도저 아키텍쳐 출시전까지 ATi가 소비시장 부문을 이끌것으로 예상하며 에버그린 세대에서는 많은 것들이 예상된다. 그 맥락으로 AMD는 2002년 세계최초 DX9 부문으로 얻었던 왕관을 되찾을 계획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비교 자료가 있는데 과거 7년간 DX8(GeForce3)과 10(GeForce8800)에서 NVIDIA가 탑을 차지했었고 ATi는 DX9(Radeon9700) 그리고 DX11(HD5000)에서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DX11은 퍼스널 컴퓨터 뿐만 아니라 콘솔에서도 키 API가 될것이고 누구든지 Xbox 3와의 계약을 위해 DX11의 기능뿐만 아니라 시장의 OpenGL과 OpenCL과 같은 OpenAPI를 사용하는 다른 콘솔에 같은 기능 제공하기 위해 파츠를 제작할 것이다.

AMD는 NVIDIA를 심각한 곤경에 빠뜨리길 원하고있다. 가장 큰 문제는 NVIDIA가 시장의 판매를 꽉 쥐고 있기때문에 AMD가 커스텀 파츠 제작에 다소 어려운 정책을 펼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반면 NVIDIA는 AIB 파트너들이 독특한 것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 예로 EVGA의 세계최초의 6핀 파워커넥터가 3개 들어간 그래픽 카드같은 것이 있다. 만약 ATi가 이것을 극복하고 그들의 파트너가 큰 수정을 할 수 있게 허용하고 이것이 3-6개월정도 흐르게 된다면 NVIDIA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원문 : http://www.brightsideofnews.com/news/2009/9/2/ati-radeon-58502c-58702c-5870x2-pricing-revealed.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