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퍼포먼스 향상과 버그 픽스에 주력했던 Catalyst가 다음달 발표될 8.3버전에서 꽤 큰 변화가 있을거라는 소식..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고함
- 공식적으로 3,4 GPU를 사용하는 CrossfireX와 Hybrid Crossfire를 지원
- 새로운 Anti-Aliasing 기능 지원
- 기존에 불가능 했던 비디오 재생과 관련한 트윅기능 추가
- 비디오 LCD 비율 조절및 기타 기능들
1.
CrossfireX는 기존에 지원할것으로 알려진 트리플 쿼드를 비롯해 소문으로 돌았던 이종간의 조합을 지원하게 된다고함. 예를
들자면 3870X2와 3870 또는 3850어느 조합도 가능하며 물론 3870과 3850의 조합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선택권을 갖을수 있게되지만 현재는 Vista 운영체제와 DX9 타이틀에 대해서만 일단 지원을 하게 되며 DX10과 OpenGL
분야는 점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게 될것이라는 소식.
이와 함께 멀티 GPU가 게임들에서 잘 동작하도록 노력중이며
이를 지원하지 않는 타이틀의 경우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현상에 대해 사용되지 않는 3개의 코어를 잠그는 등의 방식을 취해 심각한
성능저하를 막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함. ATi의 언급에 따르면 많은 게임 타이틀이 4개의 GPU로 확장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힘든 작업이지만 Vista의 병목 현상도 새로운 드라이버 모델을 통해 언젠가 극복 될 것이라는 전망.
Hybrid Crossfire 또한 8.3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며 이는 RS780 IGP와 Radeon HD3400과 함께 지원되며 퍼포먼스 증가 또는 저전력 모드의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2.
Catalyst 8.3은 Vista에서 좀더 유연한 멀티 디스플레이 모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함. 바로 기존에 Crossfire
모드 사용시 멀티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서 Crossfire 모드를 해제해야 했던 불편함이 이제 해결될 것이라는 소식이..
X1800부터 HD3800까지 지원될 것이라고 함.
또한 추가로 8.3 드라이버는 공식적인 DX10.1의 지원과 하드웨어 테셀레이션을 지원하게 된다는 소식이며 기존에는 하드웨어적으로는 구현되어 있었지만 이를 사용할수 있도록하는 소프트웨어적인 메커니즘이 없었다고함..
그밖에 새롭게 추가되는 2개의 Anti-Aliasing 알고리즘이 있으며 첫째는 언리얼 엔진3 기반의 게임들에 지원되며 둘째는 CrossfireX의 Super-AA 모드와 함께 제공될 새로운 모서리 검출 알고리즘이라고 함.
3.
추가로 다운로드 해야하는 어플리케이션인 HydraVision(다중 가상 데스크탑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8.3부터
Vista를 지원하게 된다는 소식.. 이와 함께 Vista에서도 핫키 관리자를 지원하게 되며 CCC 마법사를 통해
HydraVision의 장점과 맞먹는 다중 가상 데스크탑이 구현이 가능해짐
또한 와이드 비율 LCD 장비에 대해
새로운 GPU 가속된 화면비율 조절을 제공하며 이는 "화면 비율 유지" 라는 항목에서 제공되며 비정규 해상도에서 비율을 늘이는
것 보다 이 기능을 통해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이미지 퀄리티 향상이 있을거라고..
4. 마지막으로 AVIVO와
Folding@Home과 관련한 소식인데 기존의 Catalyst는 비디오 가속과 관련해서 윤곽선 강화와 노이즈 감소 기능을
제공했지만 이를 켜거나 끌수 없었던 반면 8.3부터 이에대해 간편한 슬라이드 바를 통한 제어가 가능해진다고 함.
이와 함께 강화된 성능과 함께 새롭게 발표되는 Folding@Home 클라이언트와 관련해서 Catalyst 8.3은 HD2600부터 HD3K까지의 제품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고함.
출처 : http://www.hothardware.com/articles/ATI_Catalyst_83_Sneak_Peek_CrossFireX_and_More/?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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